2026년 3월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2026 KBO 리그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관중 1,231만 명, 입장 수입 2,046억 원을 돌파하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연간 1.1조 원 규모의 거대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25년 구단별 관중수 실적과 2026년 전망과 그 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2025년 관중 동원 실적
지난해 흥행의 핵심은 2030 여성 팬덤과 굿즈 마케팅(망곰이, 티니핑 등)의 성공이었습니다. 이는 각 구단이 모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자생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5 KBO 구단별 실적
| 순위 | 구단명 | 총 관중 수 | 홈 매진 횟수 | 특징 |
| 1 | 삼성 라이온즈 | 1,640,174명 | 53회 | 단일 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 |
| 2 | LG 트윈스 | 1,542,458명 | 41회 | 구단 최초 150만 관중 돌파 |
| 3 | 롯데 자이언츠 | 1,507,704명 | 44회 | '사직 노래방'의 힘, 150만 돌파 성공 |
| 4 | 두산 베어스 | 1,301,768명 | 38회 | 망곰이 콜라보 등 여성 팬덤의 주역 |
| 5 | KIA 타이거즈 | 1,259,249명 | 30회 | 명불허전 전국구 인기 구단 |
| 6 | SSG 랜더스 | 1,143,773명 | 28회 | 꾸준한 관중 동원력 유지 |
| 7 | 한화 이글스 | 1,124,550명 | 62회 | 매진율 85%! 신구장 효과 톡톡 |
| 8 | KT 위즈 | 1,021,544명 | 25회 | 창단 후 첫 100만 관중 시대 개막 |
| 9 | NC 다이노스 | 721,845명 | 12회 | 구장 이슈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 |
| 10 | Kiwoom 히어로즈 | 672,000명 | 15회 | 고척돔만의 쾌적한 관람 환경 |
삼성 라이온즈: 164만 명을 동원하며 단일 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 경신.
한화 이글스: 신구장 한화생명볼파크 효과로 홈 경기의 약 85%(62회)가 매진되는 경이로운 기록 달성. 경기 당일 인근 상권 매출이 비경기일 대비 90% 급증했으며, 특히 대전·대구 지역의 외식업 특수가 두드러졌습니다.

2. 2026 시즌 관전 포인트 및 가을야구 전망
올해는 경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피치클록(주자 없을 시 18초, 있을 시 23초)' 규정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속도감 있는 경기는 라이트 유저들의 유입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현시점 전문가 및 데이터 기반 5강 예상:
우승 후보 (LG, 삼성): 선수층이 두터운 LG와 화력이 보강된 삼성이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보강팀 (한화): 류현진의 건재함과 신구장의 열기가 더해진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전통의 강자 (두산, KT):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두산 베어스와 '슬로 스타터' KT 위즈가 상위권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3.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프로야구의 연간 소비지출 효과는 약 1조 1,121억 원에 달합니다. 올해 1,300만 관중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유발액과 고용 창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며 키움 히어로즈와 같은 흑자 구단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프로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빵과 과자, 카드, 옷 등)이 출시되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어떤 상품들이 출시될 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