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에서 출시한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와 메비우스 LBS 스파클링 듀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이 두 제품은 단순히 캡슐을 넘어, LBS(Less Breath Smell)와 LSS(Less Smoke Smell)라는 두 가지 냄새 저감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JTI의 전략 제품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두 메비우스 제품의 구체적인 스펙과 특징, 그리고 이중 냄새 저감 기술인 LBS와 LSS의 원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1. JTI의 이중 냄새 저감 기술: LBS & LSS 동시 적용
두 제품 모두 냄새 저감 기능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제품 이름인 LBS 자체가 이 기술을 상징합니다.
1) LBS (Less Breath Smell): 흡연자 본인의 구취 저감을 위한 기술입니다. 이는 주로 특수하게 처리된 필터나 팁 페이퍼 등을 통해 연기의 잔여 성분이 입에 남는 것을 줄여주거나, 향으로 상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LSS (Less Smoke Smell): 주변 비흡연자를 위한 배려 기술입니다.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 자체의 냄새를 줄여주어, 주변 공간이나 옷 등에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결론적으로, 메비우스 LBS 시리즈는 흡연 후의 개인적인 냄새와 연소 시 발생하는 간접적인 냄새 모두를 관리하여 쾌적한 흡연 경험을 제공하려는 JTI의 기술 집약체입니다.
2.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 & 스파클링 듀 상세 분석
두 제품은 동일한 타르 3.0mg 및 니코틴 0.20mg 스펙을 가지며, 가격은 4,600원으로 동일하지만, 향의 구성과 특징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 제품명 | LBS 선셋 비치 (Sunset Beach) | LBS 스파클링 듀 (Sparkling Dew) |
| 핵심 기술 | LBS 및 LSS 동시 적용, 듀얼 캡슐 | LBS 및LSS 동시 적용, 상단 향기존 |
| 향 특징 | 트로피컬 과일 믹스 (바나나, 수박 베이스) | 청량한 사과 & 멘솔향 |
| 사용자 후기 | 캡슐 파괴 시 쥬시후레쉬 껌 맛과 유사, 달콤함이 강함. | 박하사탕향의 은은함, 끝 맛에 약간의 비린 맛 호불호. |
| 디자인 콘셉트 | 노을 진 해변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빨강/노랑 패키지 | 상쾌함과 청량함을 강조하는 연두/하늘색 패키지 |
1) 선셋 비치: 듀얼 캡슐의 이국적인 조화
2023년 2월 출시된 선셋 비치는 두 개의 캡슐을 터뜨려야 완성되는 복합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캡슐 미파괴 시의 달콤함과 텁텁함은 베이스 맛이며, 캡슐 파괴 후의 강렬한 트로피컬 프루츠 향이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입니다.
2) 스파클링 듀: '향기존'과 청량 캡슐의 결합
2023년 6월 출시된 스파클링 듀는 국내 메비우스 제품 중 최초로 담뱃갑 상단에 '향기존'을 탑재하여, 흡연 전후 손가락으로 문지를 경우 은은한 박하향을 발산합니다 (이는 말보로 비스타의 특징과 유사). 캡슐 자체도 사과와 멘솔을 조합하여 여름에 맞춰 시원함과 상쾌함을 극대화했습니다.
취향에 따른 선택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와 스파클링 듀는 공통적으로 냄새 저감 기술을 제공하지만, 향의 방향은 명확하게 다릅니다. 진하고 달콤한 과일 향을 선호한다면 선셋 비치를.
시원하고 청량한 멘솔과 은은한 박하 향을 선호한다면 스파클링 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정보는 흡연자와 편의점 근무자를 위해 제품 소개를 목적으로 하며, 흡연은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