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깔끔한 맛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KT&G의 에쎄 시리즈. 그 중에서도 캡슐을 터뜨려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한 에쎄 체인지 라인업. 그 중에서. 오늘은 에쎄 체인지 업, 빙, 프로즌의 특징, 맛, 그리고 일반 에쎄와의 차이점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에쎄 체인지 업 (1mg)
스펙: 타르 1.0mg, 니코틴 0.10mg 가격: 4,500원
특징: 2016년 출시된 제품으로, 얇은 두께의 에쎄에 캡슐이 더해진 형태입니다. 찾는 사람들만 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맛과 향: 담뱃갑에서 레종 프렌치 블랙과 유사한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캡슐을 깨기 전에는 약간의 청포도 향이 나는 멘솔 맛이지만, 캡슐을 터뜨리면 오렌지와 귤맛의 비중이 더 큰 상큼한 멘솔로 변합니다. 레종 프렌치 요고와 비슷한 맛입니다.
2. 에쎄 체인지 빙 (1mg)
스펙: 타르 1.0mg, 니코틴 0.10mg 가격: 4,500원
특징: 2018년 출시되었으며,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다가 맛을 업그레이드하여 재출시된 제품입니다. 다른 체인지 시리즈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이지만, 30~40대 여성 흡연자들이 가끔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맛과 향: 캡슐을 터뜨리면 풍선껌 맛이 나며, 본사 설명으로는 애플망고빙수 맛이라고 합니다. 맛이 강하지만, 입안에 담배 쩐내가 남는다는 평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3. 에쎄 체인지 프로즌 (1mg)
스펙: 타르 1.0mg, 니코틴 0.10mg 가격: 4,500원
특징: 2020년 출시된 제품으로, 입냄새 저감 캡슐과 손냄새 저감 물질이 동시에 적용된 에쎄 최초의 담배입니다. 1mg임에도 멘솔이 꽤 강하며, 냄새가 덜 난다는 평을 듣습니다.
맛과 향: 개봉 시 아프리카 아이스잭과 비슷한 소다맛 풍선껌 냄새가 납니다. 캡슐을 깨기 전에는 달콤한 멘솔 맛이 나고, 캡슐을 깨면 멘솔이 더욱 강해지면서 살짝 달콤한 풍선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쎄 vs 에쎄 체인지: 핵심 차이점
구분 | 에쎄 (Esse) | 에쎄 체인지 (Esse Change) |
특징 | 캡슐 없음 | 캡슐 있음 |
맛 | 깔끔하고 부드러운 담배 본연의 맛 | 캡슐을 터뜨려 다양한 맛과 향을 즐김 |
두께 | 초슬림 | 초슬림 |
에쎄는 캡슐이 없는 일반 담배로, 에쎄 특유의 얇은 두께와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에쎄 체인지는 캡슐을 통해 색다른 맛과 향을 추가한 제품으로, 한 가지 맛보다는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근무하시는 알바분들은 이러한 제품별 특성과 일반 에쎄와 체인지의 차이를 이해하시고 업무에 임하시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에쎄체인지 #에쎄체인지업 #에쎄체인지빙 #에쎄체인지프로즌 #담배추천 #편의점담배 #에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