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쎄 오리지널 라인업 핵심 특징
에쎄 오리지널 라인업은 얇은 슬림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필터 내부에 향 캡슐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인위적인 맛의 변화 없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한 제품군으로, '에쎄 체인지' 시리즈와 명확한 차별점을 가집니다. 대표적인 제품인 에쎄 프라임, 에쎄 원, 에쎄 프레쏘는 각기 다른 스펙과 맛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2. 제품별 상세 스펙 및 특징
구분 | 에쎄 프라임 | 에쎄 원 | 에쎄 프레쏘 |
타르 | 4.5mg | 1.0mg | 1.0mg |
니코틴 | 0.45mg | 0.10mg | 0.10mg |
가격 | 4,500원 | 4,500원 | 4,500원 |
특징 | 에쎄 중 가장 높은 타르, 정통적인 맛 | 저타르, 활성탄 없는 필터, 풍부한 연기 | 캡슐 없는 커피향, 레종 프레쏘 대체품 |
3. 제품별 상세 리뷰
에쎄 프라임 (Esse Prime):
에쎄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타르(4.5mg)를 자랑하며, 슬림 담배임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타격감을 제공합니다. 2002년 출시된 '에쎄 라이트'의 후속작으로, 담배 본연의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중년층 남성 소비자들에게 '국민 담배'로 불릴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꾸준히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쎄 원 (Esse One):
2004년에 출시된 1.0mg의 저타르 담배입니다. 활성탄이 없는 필터 덕분에 흡입감이 부드럽고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은 구수한 편이며, 인공적인 약품 처리 느낌이 적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흡연 후반부에 다소 비린 맛이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순하고 부드러운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에쎄 프레쏘 (Esse Presso):
2020년 중반, 레종 프레쏘 1mg가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밟으면서 그 대체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향 담배입니다. 캡슐은 없지만 갑을 열면 진한 커피 향이 풍기며,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담배에 담아냈습니다. 한 개비 정도는 괜찮지만, 연이어 피울 경우 맛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도 존재합니다.
4. 결론
에쎄 프라임, 에쎄 원, 에쎄 프레쏘는 각기 다른 타르와 맛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에쎄 프라임은 묵직하고 정통적인 맛을, 에쎄 원은 순하고 부드러운 저타르 흡연감을, 에쎄 프레쏘는 이색적인 커피 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세 제품은 캡슐형 담배가 대세인 시장 속에서도 오리지널 에쎄의 명성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편의점에서 근무하시는 알바분들은 이들 제품에 대해 잘 이해하시고 업무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