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0일, 아주 강한 담배 고타르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때까지 가장 강한 타르를 지녔던 말보로 레드의 8mg을 뛰어넘는 타르 10mg의 강력한 존재감—HOGSHEAD(호그스헤드) 담배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모처럼 나타난 강한 정통 미국식 담배 호그스헤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부터 전통을 담다: HOGSHEAD란?
‘호그스헤드(HOGSHEAD)’란 이름은 담뱃잎을 숙성하고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오크로 만든 목재통에서 유래합니다. 미국의 담배 생산지로 오래 전부터 명성을 날렸던 버지니아주에서는 이 오크통을 이용하여 담뱃잎을 숙성하고 운반하여 담배 제조에 활용해 왔던 것입니다.
이 전통을 살려 호그스헤드는 미국 담배 산업의 뿌리인 버지니아의 최고급 담배 잎을 사용하고, 나무통에서 24개월 이상 숙성시키는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여 제조했다고 합니다.
호그스헤드는 미국 담배야? 한국 담배야?
미국 담배산업을 대표하는 필립모리스 본사와 한국의 KT&G가 공동으로 협업하여 최적의 블렌딩을 적용하여 담배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정통 아메리칸 방식으로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담배 기업이 협업하여 개발된 ‘Made in USA” 담배 호그스헤드 그 탄생부터 참 재미있고 이채롭습니다.
타르 10mg의 강도만이 아니다, 숙성의 깊이
인공 향료에 기대지 않고, 자연 숙성(24개월간)만으로 담배 맛의 깊이와 조화를 완성했다는 HOGSHEAD. 담배 초기의 높은 타르감을 통해 높은 흡연 충족감을 위하여 타르 10mg으로 설계하였지만 부드럽게 목 넘김이 가능하여 이는 단순한 ‘센 담배’를 넘어서 진품과 정통 유산의 가치(미국 버지니아산 담뱃잎 이용)를 담은 프리미엄 담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알바팁 : 손님에게 어떻게 추천할까?
8월 부터는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므로 편의점의 알바생 여러분은 이 담배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손님에게 추천하면 됩니다.
담배가 인간의 기호품으로 등장했을 초기의 담배 본연 오리지날 풍미와 부드러운 흡연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듯합니다. 타르 10mg의 수치는 현존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므로 담배의 강한 맛을 원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새로운 선택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