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KBSA·명지전문대학 ‘2025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개강 — 야구심판 되는 법과 전망 완전 정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 개강한다.이번 교육은 야구심판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인과 현직 심판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구심판 되는 법 야구심판 양성 과정

교육 개요

이번 과정은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되며,
10주간 주 3회(금·토·일) 진행되는 일반과정(Ⅰ)과 5주간 주 2회(토·일) 진행되는 전문과정(Ⅱ)으로 나뉜다.

1. 과정Ⅰ(일반과정)

1) 대상: 만 19세 이상, 심판 활동 희망자

2) 기간: 10주 / 총 160시간

3) 모집 인원: 100명

4) 교육 내용: 야구 규칙 이해, 판정 기준, 필드 실습, 경기 상황별 대응 등

5) 특징: 수료 시 공동 명의 수료증 수여, 우수자 전지훈련 기회 제공

6) 수강료 : 50만원

2. 과정Ⅱ(전문과정)

1) 대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심판, 이전 기수 수료자, 리틀야구·여자야구·연식야구 등 산하 단체 심판으로 3년 이상 활동자(단체장 직인 필요)

2) 기간: 5주 / 총 64시간

3) 모집 인원: 50명

4) 교육 내용: 고급 판정 이론, 경기 운영능력 강화, 심판 리더십 과정 등

5) 수강료 : 40만원

3. 지원 일정 및 방법

1) 접수 기간: 2025년 10월 10일(목) ~ 10월 21일(월) 오후 5시

2) 접수 방법:
명지전문대학 야구심판양성과정 홈페이지에서 원서 다운로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 제출

3) 합격자 발표: 10월 23일 개별 통보

커리큘럼

커리큘럼은 크게

야구 규칙 및 판정 이론 교육/ 그라운드 실습 및 상황별 훈련 / 심판 행동 매뉴얼 및 의사소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증 및 향후 전망

과정 수료자는 KBO·KBSA·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이는 전국 단위 야구 대회 및 리그 심판 자격을 증명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사회인 야구, 리틀야구, 여자야구 등 각종 대회에서 공식 심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심판의 활동 기회와 수당 수준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는 KBO 훈련캠프 등 전지훈련 참여 기회가 주어질 수 있어 향후 프로야구 및 협회 심판으로의 경로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전망 요약

구분	내용
활동 영역	KBO 2군 경기, 사회인·리틀·여자야구 리그 등
수입 형태	경기당 수당 지급 (리그·대회 규모별 상이)
성장 가능성	프로 리그 및 협회 정식 심판 진출 가능
필요 역량	규칙 이해, 신체 컨디션, 상황판단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마무리

야구심판은 단순히 판정을 내리는 역할이 아니라, 경기의 공정성과 흐름을 유지하는 ‘그라운드의 또 다른 주인공’입니다. 2025년 개강하는 이번 명지전문대학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새로운 커리어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