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HBM 칩스의 등장 배경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가운데, B2B(기업 간 거래)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 확장하는 이색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HBM 칩스' 과자 제품은 전문적 영역으로 여겨지던 반도체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브랜드 혁신 전략의 일환입니다.

1. 제품 컨셉 및 특징 분석
1.1. 'HBM 칩스'의 중의적 의미
제품명은 High Bandwidth Memory의 약자인 HBM과 반도체 Chip을 의미하는 단어를 결합한 것입니다. 이를 과자(Chips)로 풀어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반도체 기술을 재미있고 일상적인 경험으로 연결하려는 명확한 기획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1.2. 디자인 및 형태
형태: 실제 반도체 IC 칩을 연상시키는 사각형 모양의 스낵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목표: 소비자가 과자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SK하이닉스와 HBM 기술을 떠올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제품 구성 상세: 맛과 가격
2.1. 맛 ('허니바나나맛 HBM 칩')
HBM 칩스는 '허니바나나맛' 단일 맛으로 출시되었습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기반 | 고소한 옥수수칩 |
| 특징 | 허니바나나맛 초콜릿 코팅 |
| 풍미 |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초코바나나 향미 |
2.2. 가격 및 구매 정보
유통 채널: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
가격: 2,000원

부가 이벤트: 스티커 카드가 동봉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한 경품 응모 이벤트(1등 금 10돈 등)가 진행되어 소비자 관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3. 결론 및 시사점
SK하이닉스의 'HBM 칩스' 출시는 첨단기술을 일반 과자 제품에 접목한 신선한 시도입니다. 딱딱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가진 B2B 기업이 대중 소비재인 스낵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리더십을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각인시키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향후 공개될 'HBM 휴머노이드 캐릭터'와 함께 SK하이닉스의 HBM 반도체 첨단 기술을 응용한 관련 B2C 마케팅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